대한신경외과의사회

메뉴열기 메뉴닫기

의사회 소개 Korean Association of Neurological Surgeons

인사말

    의사회 소개    인사말
존경하는 신경외과 의사회 회원 여러분 !

2020년 1월1일 부터 대한신경외과 의사회 회장을 맡게 된 박진규입니다.

지난 20여년 간 대한신경외과 의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역대 회장님,전임 한동석 회장님,역대 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그 큰 뜻을 계승,발전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저는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으면서, 당면한 신경외과의 큰 문제들을 대한신경외과 학회와 함께 중지를 모아 대처하고 최선을 다하여 해결하고 더 나아가 위기를 기회삼아 발전시킬 것을 다짐합니다.

2017년 문재인 케어 발표이후 현재, 정부는 당초 수요와 재정을 과소추계한 복지부의 책임을 의사들에게 전가하는 무책임한 행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이는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온 신경외과 의사들을 절망하게 만드는 것이고, 한계상황으로 몰아가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특단의 대안이 없이 졸속으로 급여화가 진행된다면 많은 신경외과 의사들은 나락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이제 비난과 고통을 두려워하지 않고 신경외과 의사회의 권익을 대변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우리가 환자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수 있고 신경외과 의사로 살아가는 것이 자랑스럽고 당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부의 보장성강화의 급속추진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의 도움은 물론 모든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가 필요합니다. 특히 회원들 간의 신뢰와 믿음은 지금의 불안과 위기의식을 안정시키는 안전한 치료제가 될 것입니다.

대한신경외과학회와 함께 신경외과의 영역을 넓혀가도록 하겠습니다. 신경외과 의사회에서는 춘계와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학적 통합 이수 교육을 통해 진료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지만, 진료의사의 수가 늘어나고 유관 전문의들이 증가할수록 신경외과 본연의 영역이 축소될 수밖에 없습니다. 다가오는 미래는 아름답기보다 암울해보이지만, 두려워하기보다 아직 결정되지 않는 미래를 주도적으로 선도하여 확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료 의사가 늘어나는 것, 그에 따른 무한 경쟁과 소모적 논쟁을 피할 수 없지만, 의지적인 행위로 경쟁에서 앞서고 신경외과 의사들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지금 신경외과가 처한 어려움이 불가피한 투쟁의 과정이라면, 신경외과 의사의 자긍심과 자존감 회복은 싸움의 결과가 될 것이고, 회원들 간의 신뢰와 믿음은 이 전쟁의 결과를 정의롭게 만드는 무기가 될 것입니다. 저는 이 정의로운 결과를 위해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의 가정에 늘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희망합니다.

2019년 12월
대한신경외과의사회 회장
박 진 규